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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 7기] 백엔드 최종 합격 과정 회고회고 2025. 1. 8. 16:56
프리코스부터 약 3개월 간 달려온 결실을 맺었다! 조금 늦었지만, 프리코스부터 현재까지의 과정과 스스로 핵심적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보겠다.나 역시도 전문가가 아니고.. 일개 합격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ㅜㅜ) 맹신하지는 말고 경험자의 직감, 느낌.. 정도로만 참고해주면 좋을 것 같다!1. 자기소개서여기저기서 들어본 바로는, 자기소개서가 우테코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나의 경우에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문항들의 의도에 대해서 먼저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https://www.youtube.com/live/QVItR4OTgP4?si=jn1ZwV8YLGOWHbQ-우선, 해당 기수의 입학 설명회를 보면서 핵심 키워드가 뭔지, 어떤 가치관을 가진 개발자를 원하는 것인지 전략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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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stateless 에 대해 고민해보자카테고리 없음 2024. 12. 5. 23:24
문제를 생각하게 된 계기최근 객체지향적 설계에 대해 학습하는 과정에서, stateless 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고민해볼 기회가 있었다.나는 위와 같이, ServiceConfig 에서 Service 클래스에 의존성 주입 → PromotionService 는 PromotionRepository 인터페이스를 의존 → PromotionRepositoryImpl 에서는 레포지토리를 구현하는 코드를 짰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받게 됐다.이를 요약해보자면,1. 서비스 레이어는 무상태성이어야 하지 않나?2. 레포지토리에서 데이터를 갖고 있다.3. 결국 서비스 레이어는 stateful 한 것 같다 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나는 코멘트에 반대해 stateless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명확한 근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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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테크코스 7기] 프리코스 3주차 회고회고 2024. 11. 4. 11:12
Getter 에 대한 기준이 필요해이번 주차에 들어서며, 나는 getter 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왜 매일같이 'getter 를 지양하세요' 라는 말을 들을까? 나는 getter 지양의 중요성에 대해 저번 주차에 진하게 깨달았었다. 유연한 설계에 대해 계속 고민하다 보니, getter 로 필드를 노출하게 되면 추후에 데이터 구조가 변경됐을 때 getter 를 사용한 코드를 모두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느꼈다.캡슐화는 정말 꽁꽁 숨기라는 것이 아냐처음에 나는 캡슐화, getter .. 와 같은 것들에 대해 알게 됐을 때, 외부가 정말 알 수가 없도록 꽁꽁 숨기라는 것인 줄 알았다.예를 들어 특정 모델에 대한 규칙은 해당 모델만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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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테크코스 7기] 프리코스 2주차 리뷰 언덕에서 배운 것 ✏️회고 2024. 10. 31. 10:27
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어떤 시간은반으로 접힌다펼쳐보면 다른 풍경이 되어 있다-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안희연 작가의 시가 떠오르는 한 주였다. 과제를 제출하고 나니 뭘 배웠지 하는 허탈함이 몰려왔다.나름대로 내 최선을 다해봤는데, 내 손에 뭐가 남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2주차 끝나던 날은 썩 유쾌하지 않은 상태로 잠에 들었다.그러나 리뷰를 하다 보니 내가 뭘 알게 됐고, 뭘 몰랐고, 어떤 부분에 부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는지 돌아보게 됐다. 이번 주차에는 리뷰를 할 때 최대한 성심 성의껏 리뷰하기 위해 노력했다. 리뷰를 받기 위한 리뷰를 하지 않기 위해 더 노력했다.이를 위해 작은 부분이라도 한 명 한 명마다 배울 점이 있는지 정리해 쭉 나열했다. 이를 이제는 차근차근 정리해 내 것으로 흡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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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테크코스 7기] 프리코스 2주차 다섯째, 여섯째날 회고 - 유연하게 유연하게.. 🏄🏼🌊회고 2024. 10. 28. 01:06
오늘은 병적으로 유연하게.. 유연한 설계를 찾아 헤맸던 날이었다.나의 모토는 '남들이 한다고 해서 다 하지 말자', '이유가 명확하지 않으면 하지 말자' 이기 때문에 물론 이유 없이 적용한 것들은 없었다.유연하게 유연하게를 되뇌이며 결합도를 낮추다 보면 어느새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어 너무 신기했다.문제의식을 갖게 된 계기public class Game{ public Game(String[] nameOfCars, int totalRounds) { this.cars = new Cars(nameOfCars); this.totalRounds = new TotalRounds(totalRounds); this.totalRounds = total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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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테크코스 7기] 프리코스 2주차 넷째날 회고회고 2024. 10. 25. 23:36
🎁 포장해보자 🎁오늘은 어떤 객체를 또 돌돌 말아 감싸볼까 하고 고민했던 하루였다.우승자들을 저장하자public class Cars { public List getNameOfWinner() { return cars.getNameOfMaxPositionCars(); } public List getMaxPositionCars() { int maxPosition = cars.stream() .mapToInt(Car::getPosition) .max() .orElseThrow(() -> new IllegalStateException("등록된 차량이 없습니다.")); re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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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테크코스 7기] 프리코스 2주차 둘째, 셋째날 회고회고 2024. 10. 24. 19:28
아직 미션을 진행한지 3일째가 되는 날이지만, 고민한 부분들이 여러개가 있어 추후에 기록의 목적으로라도 남겨 놓는다!💥 이번 주차 코드 내용이 소량 담겨 있으니 7기 프리코스 참여자분들은 읽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객체는 자유롭다이번 미션을 들어가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다. 설계를 촘촘히 하고 코드를 짤 것인가, 우선 구현을 해보며 감을 잡을 것인가.나는 후자를 선택했다. 틀을 완벽히 잡고 작업에 들어가면 물론 더 좋겠지만, 이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하는 생각을 했다.그리고 책 에서 나온 다음 문장을 나는 계속해서 떠올렸다.어떠한 객체도 섬이 아니다.'완벽한' 설계를 한 뒤에 코드를 짜게 되면 객체들이 섬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객체들은 서로 협력하기 위한 존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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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테크코스 7기] 프리코스 2주차 첫번째 회고 - ✏️ 리뷰를 해보자회고 2024. 10. 24. 01:14
처음으로 1주차가 끝나고 리뷰 시간이 찾아왔다! 열심히 고민했기에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지 가장 궁금했다.그래서 2주차의 첫째날은 리뷰로 하루를 통째로 보냈다. 다시 짚어보자면, 내가 이번 프리코스에서 목표로 삼은 것은 두가지이다. 1. 두려움 극복2. 나만의 기준 정립하기 여기서 나만의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내가 세워둔 기준을 이야기해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며 점차 수정해 나가는 방식을 택하겠다고 이야기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볼 때에도, 나와 어떤 부분에서 다르게 구현했을지를 중점으로 보고 이유를 물었다. 피드백을 받았을 때에도, 단순히 답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 의견을 설명해보기 위해 노력하고 다시 상대의 의견을 물어봤다. 그럼, 내가 다..